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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우 회장 1사1교 지속…저축은행 사회공헌도 활발

기사입력 : 2017-11-13 23:41

(최종수정 2017-11-1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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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개교 추가 결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이순우 회장이 1사1교 결연학교인 동구마케팅고등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저축은행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이순우 회장이 1사1교 결연학교인 동구마케팅고등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저축은행중앙회
이순우닫기이순우기사 모아보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취임 직후부터 중점적으로 진행한 저축은행 '1사 1교 금융교육'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중앙회 차원에서 결연맺은 학교에는 직접 강연에 나서며 저축은행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지난 6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상업계 특성화고 동구마케팅고등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학교에 발전기금도 전달했다.

이순우 회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인으로서의 40년 경험을 학생들과 함께 공유하고 미래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라고 조언했다.

이 회장은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금융지식과 마인드를 제고하는 한편, 학생들이 직업을 준비하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와 저축은행 업계는 2016년 15개교, 2017년에는 9개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총 24개교에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1사1교 외에도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 모기업인 J 트러스트 그룹은 올해 복지관 소속 아이들에게 문화 체험 활동을 전달하는 등 남다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J 트러스트 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물질적인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ㆍ교육적 지원도 포함되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10월 27일 강원도 홍천 오고집글램핑장에서 성남 소재 3곳의 복지관 소속 40명의 아이들과 임직원 40여명이 가을 캠핑을 진행,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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