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좌측부터) 지난 10월 서울 여의도 LG CNS 본사에서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와 김영섭 LG CNS 대표가 ‘핀테크‧O2O 등 차세대사업 추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G마켓과 옥션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LG CNS와 핀테크‧온오프라인 연계(O2O)등 차세대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사업제휴를 시작으로 빅데이터와 옴니채널 확대를 위한 기업‧소비자 거래(B2B2C) O2O 서비스, 신규 커머스모델 공동연구 개발 등 양사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다양한 분야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업을 가속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는 간편결제서비스인 스마일페이를 LG CNS의 기술력을 통해 다양한 외부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LG CNS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보안 안정성을 인정받아 2014년 국내 최초로 공인인증서와 동급인 보안등급 가군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전자결제 솔루션 구축과 운영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는 2014년 출범 이후 PC-모바일에서의 결제 편의성을 개선해 모바일 결제 비중을 60%까지 끌어올렸다. 현재 G마켓-옥션 최대의 결제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스마일페이를 온-오프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시킨다는 전략이다.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업자로서의 노하우를 살려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을 포함한 상거래 전문 간편결제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나영호닫기나영호기사 모아보기 이베이코리아 전략사업본부장은 “인공지능(AI) 기술력과 실제 적용 사례-경험을 보유한 LG CNS와 함께 스마일페이를 쇼핑 전문 간편결제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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