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6월 브랜드평판] 한화·하이원·용평리조트 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기자] 2017년 6월 리조트 브랜드 평판 조사결과 한화리조트가 1위를 차지했으며, 하이원리조트와 용평리조트가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리조트 브랜드 11개의 빅데이터 262만 2865개를 분석했다. 지난 3월 리조트 브랜드 빅데이터 337만 6325개와 비교하면 22.32% 줄어들었다.

2017년 6월 리조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한화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용평리조트, 곤지암리조트,켄싱턴리조트, 휘닉스파크, 오크밸리, 금호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리솜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 순으로 분석됐다.



1위 한화리조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19만 579, 미디어지수 28만 8394, 소통지수 17만 6730, 커뮤니티지수 14만 6016, 소셜지수 13만 959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5만 2915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66만 3524와 비교하면 1.60% 하락했다.

2위 하이원리조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16만 9721, 미디어지수 8만 5926, 소통지수 3만 7472, 커뮤니티지수 4만 6730, 소셜지수 32만 746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만 1389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59만 1800과 비교하면 18.66% 줄어들었다.

3위 용평리조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21만 5456, 미디어지수 9만 4814, 소통지수 8만 3, 커뮤니티지수 5만 825, 소셜지수 3만 61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만 239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0만 4774와 비교하면 5.53 %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국내 리조트 콘도는 지역적으로 강원도가 67개소 1만 9507실로 가장 많고 중국투자가들의 활발한 진출로 콘도객실수가 급증한 제주가 55개소 7455실로 뒤를 이었다”며 “국내 21개 콘도 업체들의 전체 매출액은(분양매출 제외) 2015년 97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0.4% 감소했고, 평균 매출액은 465억 원이었다”고 분석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