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지난해 방문객 수가 850만 명인 점을 고려할 때,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연간 방문객 수는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아르마니와 코치, 마이클코어스 등 패션 브랜드와 함께 분더샵, 블러스, 세컨드런 등의 편집 숍을 유치하는 등 총 220여개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또 가존 단위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스포츠와 아동, 리빙, 가전, 가구 등 연관 카테고리 구성을 강화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 언더아머, 뉴발란스 등 인기 스포츠 브랜드는 메가 스토어 형태로 대형화해 브랜드 내 전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구성했으며, 특히 언더아머 매장은 350평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프리미엄 아울렛의 반경 30Km 내 지역 방문객 비중이 약 23%인 점과 비교해 볼 때, 1차 상권으로부터의 활발한 고객유입이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의 성공적 출발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지금까지의 성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개선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국내외 고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수도권 서남부 대표 쇼핑, 관광, 문화 랜드마크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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