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관리센터는 바이오정보 분산관리 금융표준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금융결제원 외 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우체국·서민금융회사 등 국내 59개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분산관리센터 가동으로 금융고객은 바이오정보 유출 걱정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바이오인증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금융회사는 지문, 홍채, 정맥, 얼굴, 음성 등 다양한 인증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금융결제원은 "앞으로 금융회사 창구, 판매점 POS, 디지털 키오스크·CD/ATM 등 비대면채널, 모바일 거래(뱅킹·결제·주식거래·보험청약 등)에서 바이오인증 서비스 이용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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