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등급 조정은 작년부터 순영업수익 시장점유율(MS)이 2% 미만으로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시장지위가 낮아지는 가운데 파생결합증권 헤지 운용손실으로 최근 3분기 연속 적자가 지속되는 등 본원적인 이익창출력 안정성이 나빠진 점을 고려한 것이라는 게 나이스신평의 설명이다.
한화투자증권이 계획 중인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관련해서는 “계획대로 증자가 완료되면 자본적정성은 회복될 것”이라면서도 “본원적인 영업력 정상화와 리스크관리 강화가 이뤄지지 못하면 실적저하에 따른 자본관리의 불안정성 문제는 여전히 부담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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