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사인 E1이 프로판과 부탄 공급가격을 각각 ㎏당 20원씩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6월 연료별 ㎏당 가격은 가정·상업용 프로판의 경우 723.8원, 산업용 프로판은 730.4원, 부탄은 1116.0원(ℓ당 651.74원)이다.
이번 인상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에 환율,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한 것이다.
E1 측은 “최근 3개월 간 국제 LPG 가격과 함께 환율도 꾸준히 상승해 LPG 가격에 인상 요인을 일부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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