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K 챌린저 위크’ 기간 동안 기아차 본사는 물론, 전남 광주, 경기도 화성과 소하리 등 생산 공장, 전국 각지의 판매와 서비스 거점 등 임직원 10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은 평소 바깥 출입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물리·심리적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요양시설의 휠체어·보장구 점검과 수리 △지역 축제와 공연 등 문화체험활동 참여를 위한 이동수단 제공 등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한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가 어려움을 딛고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와 고객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덕분”이라며 “지난해 첫 ‘K 챌린저 위크’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아차의 대표적인 창립 행사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2006년부터 11년째 임직원 봉사단인 ‘챌린지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임직원 가족 봉사단 ‘K 패밀리 봉사단’을 발족해 연간 4000여명이 4백회 이상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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