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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데이터 주는 ‘신한 T 주거래 통장·적금’

기사입력 : 2016-02-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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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은행-통신사 제휴 데이터 특화 금융상품

신한은행, 데이터 주는 ‘신한 T 주거래 통장·적금’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신한은행이 SK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SKT 통신료 자동이체 고객에게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신한 T 주거래 통장’과 ‘신한 T 주거래 적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 T 주거래 통장/적금은 국내 최초로 은행과 통신사가 제휴해 개발한 데이터 특화 금융상품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이 추가 데이터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만들어졌다.

신한 T 주거래 통장은 SKT 통신료 자동이체만 해도 전자금융 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를 면제해주며 가입 후 3개월 동안 SKT 요금제 기본 데이터의 50%를 추가 제공한다.

특히 ‘신한 T 주거래 통장’은 영업점뿐만 아니라 신한은행의 모바일 전문은행 ‘써니뱅크(Sunny Bank)’를 통해서도 신규가입 할 수 있어 고객이 SKT 대리점을 통해 상품 안내를 받은 경우 장소와 상관없이 바로 계좌를 개설 할 수 있다.

‘신한 T 주거래 적금’은 1, 2, 3년 만기로 세 가지로 3년 만기 기준 최고 2.8%의 금리를 제공하며 적금 이자에 추가로 데이터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만기 해지 시 적금 기간 동안 가입중인 SKT 요금제 월 기본 데이터의 10%를 매월 적립해주고 적립된 추가 데이터는 만기 이후 3~12개월 동안 분할하여 제공한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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