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취임 2년차를 맞는 김용환닫기
김용환기사 모아보기 농협금융 회장(사진)은 “농협금융은 국내 최대의 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자산운용 경쟁력 강화를 착실히 준비해왔지만 아직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금융기관 경쟁력의 원천은 고객의 입장에서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판매하여 고객의 자산 가치를 얼마나 높여 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 말했다. 특히 농협금융이 금융과 유통을 아우르는 인프라를 갖춘 만큼 해외시장에서 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다.
또한 핀테크 선도회사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지난해 농협은행이 국내 은행권 최초 핀테크오픈플랫폼을 선보이고 NH투자증권이 국내 증권사 최초 로보어드바이저를 도입하는 등 선두주자로 나선데 이어 올해도 여세를 몰아가겠다는 것이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지주사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했다.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고 지원하는 글로벌전략국을 신설했으며 CIB활성화협의회를 설치하고 시너지추진부를 주관부서로 지정해 자회사간 CIB부문 협업을 이끄는 역할을 맡겼다.
리스크관리 강화와 영업채널 최적화 등 경영체질을 개선하고 브랜드가치 제고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올해 기업신용평가 체계를 개선하고 산업분석 및 조기경보 기능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위험관리를 위한 리스크관리 체계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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