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임시주총에서 6명의 이사를 추가로 선임하며 약 8개월간의 경영권 분쟁에 마침표를 찍은 한신정은 1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했다.

임시주총에서 자신의 거취문제는 새 이사회에 맡기겠다고 말한 강석인 전 대표이사는 4년동안의 직무수행을 끝으로 비상근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영일 신임대표이사는 주택은행 리테일뱅킹 분야 대표주자 중 한명으로 국민은행 영업본부장, 전산부문 부행장, 한국신용정보 부사장을 역임한 전통 뱅커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