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P는 닷넷솔루션 연합회와 닷넷 사업에 관한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닷넷솔루션연합회는 지난 5월 국내 40여 기업용 솔루션 업체들이 닷넷 솔루션 시장 확대를 위해 형성한 연합회로, 마이크로소프트 및 HP, 유니시스가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러한 닷넷솔루션연합회와 한국 HP간에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고 지원함으로써 닷넷 사업을 공동추진하고, 궁극적으로 상호 이익의 창출 및 발전을 도모하고자 체결된 것이다.
닷넷 사업이라 함은 마이크로소프트 닷넷 웹 서비스에 관한 협력을 포함해 향후 HP와 닷넷솔루션연합회간에 공동으로 협력해 진행하게 될 모든 각종 사업을 포괄하고 있는 것으로, 사업 경험 및 보유자원 등을 기초로 각각 그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HP는 닷넷솔루션 확산을 위한 마케팅 지원 및 행사를 주관하며 연합회의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기술적인 지원 및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을 담당하게 된다.
닷넷솔루션연합회는 각 회원사의 사업 추진시 HP의 하드웨어와 솔루션에 대한 선정을 담당, 연합회 회원사와 HP와의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해 공동 영업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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