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그동안 토스증권 CEO(최고경영자) 가운데 첫 재선임이다.
김 대표는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가입자 1000만 돌파 등 외형과 실적에서 성과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는다.
89년생 '젊은' 사령탑 이어간다
토스증권은 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같은 날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공시했다.지난 8월 31일 토스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 대표를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이로써 김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8년 10월까지 2년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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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1989년생으로 증권업계 '젊은' CEO로 꼽힌다. 비바리퍼블리카(토스) 프로덕트 오우너를 역임했다. 토스증권 헤드 오브 프로덕트를 거쳐 2024년 10월 토스증권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메기' 넘어 성장 플레이어
토스증권은 지난 2021년 설립돼 테크핀 '메기'로 출발해 이제 기존 전통 증권사를 위협할 만큼 성장했다.토스증권의 2026년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3195억원, 누적 당기순이익은 2368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9%, 80%씩 증가했다.
올해 7월 말 기준 계좌를 보유한 누적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7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650만 명을 기록했다.
김 대표는 2기 체제에서 토스증권의 성장에 걸맞은 윤리 및 준법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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