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정비업계에 따르면 인천 동아아파트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7일 임시총회를 열고 남광토건·극동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의결했다.
시공사 선정 안건은 전체 조합원 520명 가운데 360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중 326명이 찬성해 투표 참여자 기준 90.5%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반대는 11표, 기권·무효는 23표였다.
◇ 브랜드 통합 이후 첫 정비사업 수주
이번 사업은 남광토건과 극동건설이 주택 브랜드를 '하우스토리(HAUSTORY)'로 통합한 이후 처음 확보한 정비사업이다.두 회사는 최근 브랜드 개편과 함께 주거 플랫폼 '더 케이하우스(The K-House)'를 공개했으며, 동아아파트에도 관련 설계와 서비스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더 케이하우스'는 가족 구성 변화에 맞춰 내부 공간을 조정할 수 있는 가변형 설계와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주거 플랫폼이다. 가전과 가구, 생활용품 등을 필요에 따라 이용하거나 교체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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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스토리', 수도권 정비사업 확대 추진
남광토건과 극동건설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LH 참여형 정비사업을 포함한 수도권 정비사업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극동건설 관계자는 "하우스토리 브랜드 통합과 더 케이하우스 공개 이후 첫 정비사업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실거주자의 생활 편의와 공간 활용성을 고려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수도권 정비사업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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