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업은 하안주공 일대 정비사업에서 차별화된 단지 설계와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 건축·디자인 그룹인 겐슬러와 단지 특화설계 및 상품화 기획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겐슬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건축설계 기업으로, 엔비디아 본사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중국 상하이타워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글로벌 설계 역량과 아이파크의 주거 노하우를 접목한 설계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 현장 조사 통해 설계안 구체화
이를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겐슬러 핵심 설계진이 사업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와 입지 분석을 진행한다. 방문단은 단지 특성과 주변 도시환경을 검토한 뒤 설계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하안주공 6·7단지는 사업 규모와 상징성이 큰 만큼 아이파크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대표 사업지"라며 "최근 브랜드 리뉴얼과 연계해 차별화된 주거환경과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도 광명시 일대 약 1조원 규모 재건축 사업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은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296 일원 기존 2600여 가구를 지하 3층~지상 최고 44층, 20개 동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1조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이번 협업을 통해 사업지 특성을 반영한 설계안을 마련하고, 조합과의 협의를 거쳐 제안 내용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조합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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