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현대홈쇼핑은 4일 경기도 화성 물류센터에 자동화 물류 설비인 ‘로봇팔’과 ‘싱귤레이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로봇팔은 여러 개의 상품을 한 번에 집어 하역 컨베이어 벨트로 옮기는 장비다. 싱귤레이터는 컨베이어 벨트 위 상품을 자동으로 정렬해 상품이 하나씩 순차적으로 출고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설비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도입한 운송장 자동 부착 설비인 오토라벨러와 이번 자동화 설비를 연계해 하역부터 상품 정렬, 운송장 부착까지 이어지는 출고 프로세스 자동화를 구축했다.
회사 측은 이번 설비 도입으로 화성 물류센터의 시간당 물량 처리 능력은 최대 4000건 수준으로 확대되며, 전체 출고 소요 시간도 기존 대비 최대 20%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물류 효율성을 혁신하고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 투자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당사 물류 환경에 적합한 최첨단 자동화 장비 도입을 지속적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물류 경쟁력 뿐만 아니라 최근 오프라인 뷰티사업 확장에도 힘을 주고 있다.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를 통해서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2호점을 오픈했다. 이달 중엔 현대아울렛 가든파이브점과 동대문점에 3~4호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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