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는 지난해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전 분기 영업손실 165억 원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줄었다. 순손실은 9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94억 원)보다 소폭 축소됐다.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두산로보틱스 미국 법인은 북미와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의 거점으로,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국 법인 제품 포장·팔레트 적재 공정인 EOL(제품을 포장하고 팔레타이징하는 제조업 라인의 마지막 공정)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 수주 잔고는 약 200억 원을 확보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러한 미국 법인 성장세에 맞춰 생산 능력 확대와 인력 보강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북미와 유럽 지역 영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능형 로봇 솔루션과 산업용 휴머노이드 사업을 위한 기술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성능과 안전 기능을 강화한 차세대 협동 로봇 모델 개발, 자체 AI 모델 플랫폼과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한 팔레트 적재 설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추가 기술 확보를 위한 파트너십과 인수합병(M&A)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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