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권위의 디스플레이 학회인 SID는 매년 역대 펠로우의 추천과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연구 업적이 탁월한 인물을 펠로우로 선정한다. 신규 선임 규모는 당해 연도 전체 회원 수의 0.1% 이내로 제한될 만큼 권위가 높다.
1992년 삼성에 입사한 이청 사장은 포스텍 화학공학 박사 출신으로, 2012년 말 패널 개발 임원으로 승진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 시리즈와 플렉시블 OLED 개발에 기여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가 2019년 세계 최초로 폴더블 OLED를 양산하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이후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모듈센터장,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실장,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폴더블 OLED의 내구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가 2021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무(無)편광판 기술 'LEAD' 개발을 이끌기도 했다. LEAD는 기존 OLED 패널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던 편광판을 제거하는 대신 외부광의 반사를 막아주는 기능을 픽셀에 내재화한 혁신 기술이다. 이를 통해 광효율과 휘도를 높이는 동시에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낮췄으며, 패널 두께를 줄여 기기 설계의 자유도를 극대화했다. 현재 이 기술은 다양한 플래그십 제품에 탑재돼 모바일 제품의 디스플레이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 사장은 ▲터치 센서 통합 플렉시블 디스플레이(2016년) ▲카메라 홀을 적용한 풀스크린 OLED(2018년) ▲1~120Hz 가변주사율 기반 AOD 지원 OLED(2022년) 등 세계 최초 양산 사례를 잇달아 주도하며, OLED가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이창희 부사장은 SID가 수여하는 개인상 중 하나인 잔 라크만 상을 수상했다. 잔 라크만 상은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성취와 더불어 획기적인 기술 개발 성과를 거둔 인물에게 수여된다. 이 부사장은 OLED, 퀀텀닷(QD), 나노 LED를 활용한 혁신적인 디스플레이와 부품 개발에 대한 선구적인 공헌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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