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해당 수상은 초고층 건축물에 필수적인 안전성·내구성·시공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콘크리트 핵심 기술을 연구 단계에 그치지 않고 실제 초고층 현장에 적용해 성과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현장은 2023년 '고강도 내화 콘크리트 의 강도 영역에 따른 현장 적용성 평가에 관한 연구'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하며, 초고층 건축물에 요구되는 내화 콘크리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같은 해 '초고강도 내화 콘크리트의 현장적용을 위한 내화 성능 평가에 관한 연구'로 우수학술상을 추가로 수상하며 고강도 콘크리트의 내화 성능 확보 기술을 한층 고도화했다.
해당 연구들은 단순한 이론 연구를 넘어, 연구–실험–초고층 현장 적용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현장에서 실증했다는 점에서 현대엔지니어링만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보여준다. 펌프 압송성 및 관내 압력 손실 분석을 통해 초고층 현장 타설 콘크리트의 시공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이는 초고층 건축물 시공 시 품질 편차와 리스크를 줄이는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또한 고로슬래그 미분말을 활용한 초고강도 콘크리트 기술은 산업 부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저감 효과까지 고려한 시공 기술로, 지속가능한 건설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건축시공학회는 2001년 설립된 시공 전문 학회로, 약 7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술대회와 기술대전을 통해 건축 산업의 기술 혁신과 산학 협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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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초고층 건축물 시공에 요구되는 초고강도·내화 콘크리트 기술과 압송 안정성 확보 등 당사의 핵심 기술력이 학술·산업계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 성과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품질 혁신과 지속가능한 건설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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