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풍력보조추진장치(WAPS)는 바람의 힘을 이용해 선박 추진력을 얻는 친환경 운항 설비다. 갑판에 화물을 적재하지 않는 선박에 적합해 벌크선과 유조선 위주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윙세일은 운항 조건에 따라 최대 5~20% 연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료를 절감하면 탄소배출이 저감되기 때문에, 탄소집약도(CII)와 온실가스연료집약도(GFI), 유럽해상연료규제(FuelEU Maritime) 등 친환경 규제 대응에도 효과적이다.
HMM은 향후 2년간 실제 운항 데이터를 기반으로 윙세일 효과를 검증하고, 결과에 따라 HMM 벌크선대 전체로 도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HMM 관계자는 "컨테이너선대에 이어 벌크선대에도 효과적인 친환경 설비를 도입하게 됐다"며 "선대 양적 성장과 동시에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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