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HL디앤아이한라 측은 견본주택이 개관한 이후 주말 3일동안 1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강조했다.
실수요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것은 실내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수납공간이다. HL디앤아이한라만의 독특한 ‘특화설계’로 현관, 주방, 복도 등 실내 곳곳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해 수납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일부 84㎡ 타입의 경우 4베이와 3면 발코니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늘리고, 동일 평형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넓은 거실과 확장형 침실 설계를 도입하는 등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특화설계를 통해 가구당 주차대수를 2대로 늘린 점도 시선을 끌었다. 이는 인근 단지와 비교하면 1.4~1.8배 수준이다. 특히 수원당수지구의 최중심·최고층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만큼 화려하고 고급스런 외관, 간섭없는 동간 이격배치로 확보한 조망권과 일조권도 방문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수원시 권선구 당수공공주택지구의 중심부 M1, M2블록 2개블록에 들어서는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는 4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M1블록은 지하 2층에 지상 25층, 2개 동에 ▲74㎡ 94가구 ▲84㎡A 48가구 ▲103㎡A 48가구 등 190가구로 구성된다. M2블록은 3개 동에 ▲74㎡ 91가구 ▲84㎡A 71가구 ▲84㎡B 48가구 ▲103㎡A 23가구 ▲103㎡B 46가구 ▲117㎡ 1가구 등 280가구다. 이 아파트는 비규제 지역에 속해 청약 및 대출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다. 분양가 상한제(분상제)가 적용되는 단지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당첨자 발표는 16일, 정당계약은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고색동에 있는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한편 이 단지는 시행은 디허브가 코리아신탁에 위탁하고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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