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펄어비스는 12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1068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당기순이익 2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검은사막은 신규 클래스 ‘오공’과 신규 지역 ‘마계: 에다니아’를 선보이며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브 온라인’은 확장팩 ‘Legion’의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경험을 확장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갔다.
대표작 검은사막이 여전한 견조한 성과를 나타내면서 이제 관심은 최대 기대작 붉은사막 출시에 쏠리고 있다. 사실 붉은사막은 올해 연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었으나, 완성도를 이유로 내년 3월로 출시가 연기됐다.
이미지 확대보기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붉은사막 출시에 대해 “지난 9월 발표한 출시일인 내년 3월 20일은 여러 가지 상황을 확인해 오랜기간 심사숙고한 날짜”라며 “현재 붉은사막의 출시 마무리 단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더는 연기 없이 내년 3월 꼭 출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붉은사막은 소니(SIE)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 행사에서 출시 일정을 공개하고, 글로벌 사전 예약(프리오더)을 시작했다.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도쿄게임쇼 등 주요 글로벌 게임쇼에 참가해, 뛰어난 그래픽과 액션, 몰입감 있는 오픈월드를 시연하며 글로벌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그간 콘솔 패드로 시연했고 소니 행사에서 출시일이 공개돼 콘솔 플랫폼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이 나오고 있다”며 “PC 플랫폼 스팀에서도 프리오더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의미 있는 수준의 프리오더를 달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확대보기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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