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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31일 비마이프렌즈에 따르면 회사는 SK스퀘어를 비롯해 신한벤처투자, SM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드림어스컴퍼니 지분을 총 550억원에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앞서 SK스퀘어는 드림어스컴퍼니의 경영권 매각 관련 경쟁 입찰을 거쳐 비마이프렌즈를 최종 매수후보자로 선정한 바 있다.
비마이프렌즈는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비스테이지는 아티스트나 크리에이터가 팬덤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하고 팬들과 소통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비마이프렌즈는 최근 세계적 열풍이 불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공식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하며 글로벌 지식재산권(IP) 확보에도 성공했다. 지난 9월엔 월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섰으며, 내년부터 IP 관련 매출 확대가 예상돼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비마이프렌즈는 이번 인수 과정에서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글로벌 벤처캐피털인 굿워터캐피털로부터 약 21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비마이프렌즈는 팬덤이 있는 모든 IP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미션으로 삼아왔다. 드림어스 인수는 이러한 비전을 음악 산업으로 확장해, 드림어스를 글로벌 음악 팬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려는 전략적 결정”이라며 “양사 결합은 팬과 아티스트의 관계를 혁신하고, 세계 시장에서 전례 없는 음악 팬덤 경험을 창출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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