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LS일렉트릭은 오는 31일 1500억 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3년물 700억 원, 5년물 800억 원으로 각각 채무 상환과 원재료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는 2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LS일렉트릭 신용등급은 'AA-(긍정적)'으로,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기존 등급을 유지했다.
실적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2022년 1875억 원에서 2023년 3249억 원으로 73.28%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9.39% 오른 3879억 원을 기록했다.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증권사 실적 전망)에 따르면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7% 증가한 1조2170억 원, 영업이익은 68.59% 오른 112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자보상배율도 안정적이다. 2022년 9.2배, 2023년 7.7배, 2024년 8.9배를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7.2배를 기록했다. 이자보상배율이 1배가 넘으면 회사가 이자비용을 부담하고도 수익이 난다는 의미다.
건전성도 양호한 편이다. 부채비율은 2021년 89.81%에서 2022년 114.47%, 2023년 116.52%, 2024년 137.30%로 높아졌지만, 동종업계 대비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HD현대일렉트릭은 151.78%, 효성중공업은 202.53%를 기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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