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8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현장 대면교육과 함께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화상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각 국 출신 안전문화 지도사가 직접 교육을 맡게 돼 친밀감과 몰입도가 높아졌으며 안전 전문 지식도 더욱 정확히 전달할 수 있었다. 기존에는 한국인 강사가 설명 후 통역을 거쳐야 해 시간이 길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한화 건설부문은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3대 사고 유형(떨어짐, 맞음, 부딪힘)에 대해 ‘픽토그램’을 제작·부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단순한 설명을 넘어 시각 자료를 통해 위험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화 건설부문은 자체 HS2E 모바일 프로그램을 활용해 ‘근로자 안전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안전모와 현수막에 QR코드를 부착해 근로자의 모국어로 언제든지 위험사항을 손쉽게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은 “건설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는 매년 꾸준히 늘고 있어 이에 따른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언어 소통 문제와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왕호준 한국금융신문 기자 hjw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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