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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31(일)

[주간 보험 이슈] JC파트너스 지분인수 3년…굿리치 성장세에 매출 7000억원 가시화 外

기사입력 : 2025-08-3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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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굿리치 이미지 확대보기
자료 = 굿리치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JC파트너스가 굿리치 지분인수를 한 지 3년 5개월이 지난 가운데, 굿리치 수익성이 고공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세에 힘입어 굿리치는 올해 하반기 매출 700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31일 GA업계에 따르면, 굿리치 지난 7월 실적(월납보험료 기준)은 약 52억원으로 전월동기대비 55% 증가했다. 동종업계 평균 증가폭이 15%라는 점을 고려하면 굿리치 실적 증가율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한 7월 굿리치 여름 프로모션 및 원수보험사와 계약자들의 니즈를 동시에 공략한 상품 판매 전략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설계사 규모도 약 23%(약 1040명 수준) 증가세를 보이며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번 성장세는 최초로 사모펀드가 인수한 GA가 체질 개선을 이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굿리치는 JC파트너스 인수 전 재무상황이 악화되면서 성장에 정체를 겪었다.

지속적으로 두자리수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던 굿리치는, 2020년에서 2021년 사이 영업성장세가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며 16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회사 운영을 위한 차입금까지 계속 늘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보험시장에서는 굿리치를 바라보는 우려의 시선이 커지는 상황이었다.

JC파트너스는 굿리치 성장세에 주목 인수 후 체질개선을 단행했다.

굿리치를 인수한 후 직접 PMI 작업에 상당한 공을 들였고, 수수료에서는 손해보험에 대한 분급전환을 선제적으로 시행했다.

단기 이익보다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의 매출 및 이익구조를 만들기 위한 방향성 설정에 우선순위를 뒀다.

인수 첫해인 2022년에는 손해보험의 분급시행효과 및 높은 고정비 탓에 영업손실에 그쳤으나 당시 600억원에 달하던 차입금 및 미지급금을 일시에 상환하며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2년차인 2023년부터 매출 약 4천억원 및 영업이익 130억원을 기록하며 곧바로 손익 턴어라운드를 달성하였으며, 2024년에는 매출 약 5490억원과 영업이익 360억원 등 영업이익 기준으로 한해 만에 2.8배의 수치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도 약 3056억원, 영업이익 221억원으로 이 수순으로 간다면 하반기 목표인 매출 약 7000억원과 영업이익 약 5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굿리치는 도긻형 직영 형태로 본사의 IT기반 플랫폼과 교육 등을 바탕으로 모든 영업조직에 대한 일괄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단순히 설계사 수만 늘리는데 치중하기 보다는, 개별 설계사들의 인당 생산성을 높여, 타 GA에 비해 영업조직의 성과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

무경력 설계사 양성 프로그램도 다른 GA와는 차별화되는 점이다.

굿리치는 무경력 설계사 유치 제도인 ‘금융캠퍼스’ 의 전면 시행을 통해 무경력 설계사 1000명이상을 위촉했다.

이들은 유사 규모의 업계 인당 생산성을 초과하는 고능률 설계사로 활동하고 있다.

굿리치는 2025년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월납보험료 약 10% 상승, 매출 약 28% 상승을 기록(가결산 기준)하며 최근 몇 년간의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판관비의 증가폭은 약 1% 수준으로 효율적인 비용구조 관리를 통해 2025년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굿리치가 안정적인 TM 매출, 설계사 규모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GA업계 관계자는 "굿리치 TM은 유지율이 90%가 넘을 정도로 굿리치 매출 기반으로 안정적싱 매출 성장 토대가 되고 있다"라며 "설계사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JC파트너스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회사의 성장은 분명 괄목할 만한 성과이고, 보험시장에서의 굿리치의 존재감을 증명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앞으로 5년의 성장그림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현재의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GA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협생명 전 직원 AI 역량 강화…생성형 AI 활용법 강연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은 28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파이낸스데이터코리아 이승준 대표가 생성형 AI 활용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생명이미지 확대보기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은 28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파이낸스데이터코리아 이승준 대표가 생성형 AI 활용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생명


농협생명이 전 직원 AI 역량 강화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법 강연을 개최했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임직원의 디지털· AI 기반 업무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생성형 AI 활용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은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이낸스데이터코리아 이승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생성형 AI 이해와 업무 활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 ▲ChatGPT 등 생성형 AI 기본 개념과 최신 트렌드 ▲국내외 금융권 활용 사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핵심 전략 ▲멀티모달 활용(음성·이미지·비전)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문서 작성, 데이터 처리, 콘텐츠 제작 등을 체험하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용법을 익혔다.

손남태 디지털사업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임직원들이 AI를 업무 혁신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임직원들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라이나생명 2025년 신입공채 실시
사진 = 라이나생명이미지 확대보기
사진 =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이 처브그룹 인수 이후 첫 2025년 신입공채를 실시한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라이나생명은 상품/계리, 경영지원 및 IT 등 전 분야에 걸쳐 신입 직원 40여명을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지원 접수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라이나생명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채용 기간 동안 서울 주요 대학 채용박람회와 본사 채용설명회를 열어 지원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본사 채용설명회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9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12일 광화문에 위치한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진행된다.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경력채용을 선호하는 상황에서 라이나생명은 모기업인 처브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인수 후 첫 신입 공채를 진행하며 미래를 보는 인재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 어려운 취업 시장에서 학업을 위한 노력과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신규지원자들 역시 준비된 인재기에 ‘넌 이미 프로야!’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선발한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라이나생명 채용 절차를 지원자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당시 부스에 있던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있는 라이나생명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라며 "관련 내용을 숙지하라"고 조언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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