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신라면세점이 배우 박형식을 홍보모델로 선정하고 글로벌 방한 고객 공략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13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배우 박형식의 소속사인 레브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우 박형식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9월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한시 허용되면서 면세 업계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인지도 높은 한류 배우를 통해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신라면세점은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아시아권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춘 박형식을 홍보모델로 선정하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간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2주간 퀴즈 프로모션 등 모델 선정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형식과 함께한 홍보 영상을 보고 퀴즈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신라면세점 쇼핑 혜택과 모델 아크릴 디오라마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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