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박원 KCC글라스 아산공장장(오른쪽 두 번째)와 오세현 아산시장(오른쪽 세 번째)이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CC글라스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CC글라스 아산공장이 지난 28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약 1억 원 상당 친환경 바닥재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KCC글라스 아산공장 박원 공장장과 오세현 아산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원된 바닥재는 집중호우로 주거지 침수 피해를 입은 아산시 수재민 주택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원 공장장은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시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아산시는 KCC글라스 아산공장이 함께 성장해 온 소중한 지역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KCC글라스 아산공장의 바닥재 기부는 그 누구보다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회복의 길을 열어주는 따뜻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CC글라스 아산공장은 지난 2020년 수해때도 아산시에 바닥재를 기부하며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에 매년 성금 5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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