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타닉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이다. 전 세계 150여개국에 진출해 2만7000여개 고객사에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이하 HC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CI는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활용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기업 프라이빗 서버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높은 확장성과 편의성이 강점이다.
클라우드라인 서비스는 초기 IT 인프라 구축비용 없이 월 단위 임대 방식으로 필수 보안 기능과 백업·서버 등 통합 인프라를 제공하고, KT의 전문 인력이 서버·시스템·보안 등 분야별로 고객사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KT 관계자는 클라우드라인 서비스에 대해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 방식으로 IT 인프라를 운영했거나, 기존 인프라 노후화로 개선이 필요한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등 고객사가 빠르고 안정적으로 클라우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명제훈 KT 엔터프라이즈부문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상무)은 “KT는 이번 협력으로 고객사가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클라우드 기반 IT 인프라를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에 맞춰 고객 중심의 AI 전환(AX)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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