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안지수 W컨셉 상품기획담당(왼쪽)과 최재우 코스맥스 국내마케팅본부 부문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W컨셉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세계 1위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뷰티 사업 확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코스맥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지수 W컨셉 상품기획담당과 최재우 코스맥스 국내마케팅본부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 체결에 따라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뷰티 브랜드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W컨셉이 뷰티 확장 가능성이 높은 패션 브랜드를 선별해 뷰티 확장에 필요한 데이터, 판매 전략 등을 지원하면, 코스맥스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상품 기획과 제조를 담당한다. 이후 더블유컨셉은 신규 브랜드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광고, 마케팅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안지수 W컨셉 상품기획담당은 “디자이너 브랜드의 감도와 세계관을 뷰티로 확장함으로써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스맥스와 긴밀한 협력으로 시장에 없는 새로운 뷰티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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