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신작 출시 지연 속에서 개발비 부담이 증가하며 올 1분기 적자전환했다. 연내 출시 예정인 차기작 ‘붉은사막’의 성패에 따라 실적 반등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펄어비스는 14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837억원, 영업손실 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CCP게임즈의 신작 개발 비용이 증가하며 적자 전환했다. 펄어비스의 전체 매출 80%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검은사막’은 1분기 신규 환상마 ‘볼타리온’과 협동 던전 ‘아토락시온’ 업데이트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이브 온라인’은 ‘레버넌트’ 확장팩 추가 업데이트와 함께 2025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펄어비스는 6월 26일 검은사막의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X|S 버전을 글로벌 출시한다.
아울러 차기작 붉은사막은 지난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팍스 이스트’에 참여해 북미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향후 붉은사막의 해외 시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미영
펄어비스
CFO는
“올해도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 붉은사막의
성공적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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