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월 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출처= 기획재정부(2025.04.03)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최상목닫기최상목기사 모아보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주식·국채·외환· 자금 등 시장별 모니터링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7시30분 이창용닫기이창용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F4(Finance 4) 회의인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했다.
최 부총리는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90일 유예 조치에도 불구하고, 미·중 관세분쟁 심화, 품목 별 관세 지속 등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관계기관이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상황별 대응계획을 점검·준비하고, 주식·국채·외환· 자금 등 시장별 모니터링을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가계부채의 안정적인 관리 등으로 국가 총부채 비율이 7년 만에 감소 전환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다"고 평가했다. GDP(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24년 90.1%로, 3년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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