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은 올 한해 신시장 개척, 고객 지향 서비스, 신기술 도입을 중점적으로 실행해 최고의 결제 기업으로 위상을 굳건히 할 계획이다.
라인은 최근 출시한 결제솔루션 'D1'이 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D1은 보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화면으로 구성돼 결제 과정에서의 이탈률을 줄이고 지속적인 거래 증가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가맹점 입장에서도 유지관리가 간편해 많은 이용과 유입이 기대된다.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학비 결제 서비스는 올해 베트남 유학생을 위한 현지 결제수단을 추가 도입해 전년도를 상회하는 실적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올인원 선불 서비스, 자체 신용평가 결합형 후불결제, 선불업 비즈니스를 희망하는 사업자를 위한 화이트라벨링 서비스 등 신규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국내 최초로 선보인 거래소와의 가상자산 연계 결제 서비스는 특허 취득으로 시장을 선점한 상태이며, 향후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장 진입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D1은 휴대폰 결제, 카드 결제, 간편결제, 계좌이체, 가상계좌, 상품권 등 시중의 모든 결제수단을 통합 연동해주는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다. 자바스크립트 SDK를 제공해 간단한 스크립트 호출 및 정보 입력 만으로 자사 서비스에 다날 결제를 즉시 적용할 수 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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