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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금)

비씨카드, 결제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BC바로 마카오 카드’ [고물가에 생활비 줄여주는 카드]

기사입력 : 2025-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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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결제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BC바로 마카오 카드’ [고물가에 생활비 줄여주는 카드]
[한국금융신문 김하랑 기자] BC카드는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 고객의 가계 부담을 경감시킬 ‘BC바로 마카오(MACAO) 카드’를 출시해 운영 중이다.

해당 카드는 실생활에서 필수 지출로 분류되는 주유와 장보기 비용에 대해 결제단가가 커질수록 보다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름을 넣을수록, 쇼핑 카트에 물건을 담을수록 할인 혜택이 커지는 상품 특성에 따라 상품명(마카오)도 장보기(Mart), 장바구니(Cart), 주유(Oil) 각 영문 앞 글자를 따서 지었다.

카드 플레이트는 장바구니(타포린백)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재질을 구현했다.

먼저 혜택은 국내 모든 주유소와 전기차 충전소 이용 시 건당 결제금액이 높아질수록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령 건당 3만원 미만 주유 시 3%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만 건당 7만원 이상은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장보기(온라인쇼핑, 마트) 업종에서도 건당 결제금액이 높아질수록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주유와는 다르게 최소 결제금액이 5만원 미만부터 할인율이 적용된다.

각각 주유와 장보기 업종의 최대 할인 한도는 2만5000원이고 최대 통합할인한도는 3만원이다. 그러나 장보기 업종 가맹점에서 월 5회 이상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전월실적에 따라 카드 상품의 월 통합 할인 한도가 늘어나 최대 5만원(전월 실적 100만원 이상)까지 할인해준다.

해외에서도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해외겸용(마스터) 카드로 발급 후 해외 가맹점에서 해당 카드 이용 시 전월실적 및 할인한도 조건 없이 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 1만2000원이다.

김민권 BC카드 상무는 “장보기 업종과 해외가맹점에서 이용한 결제금액도 전월실적에 포함되면서 이른 바 ‘혜자카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소비자 편익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카드를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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