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4는 전장 4730mm, 전폭 1860mm, 전고 1480mm, 축간거리 2820mm 크기를 갖췄다. 차급으로만 보면 테슬라 모델3가 경쟁차다.
EV4는 배터리용량별로 스탠다드(58.3kWh), 롱레인지(81.4kWh) 등 두 가지로 출시된다. 1회 충전시 주행가능거리는 각각 382km, 533km로 국내 인증을 마쳤다. 기아 전기차 가운데 가장 높은 효율의 전비인 1kWh당 5.8km를 갖췄다. EV4 롱레인지의 주행거리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가운데 가장 긴 거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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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4는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내놓은 핵심 모델이기도 하다. 최근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는 캐즘을 깨뜨릴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기아는 EV4 올해 판매 목표를 유럽 8만대, 국내 2만5000대 등 총 16만대로 설정했다. 앞서 출시된 EV6는 지난해 내수 9054대, 수출 4만2488대 등 5만1542대가 팔렸다. 이보다 3배 가량 더 많이 팔겠다는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한 것이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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