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보다 금리 인하 전망이 높아졌으나, 나머지 절반 가량이 금리 동결로 대체로 팽팽했다.

조사기간은 2월 12일~2월 17일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96개 기관, 947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52개 기관 100명이 응답했다.
기준금리 관련 설문응답자의 55%인 55명이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직전(40%)보다 높아진 수치다.
금투협은 "내수회복 지연으로 경기하방 리스크가 확대되어 2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하락에 대한 예상이 직전 조사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45%는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현행 한은 기준금리는 연 3.00%다.
기준금리 인하 응답자는 직전 조사 대비 증가했으나, 미국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한 변동성 확대로 원/달러 환율 상승 전망이 강해져 3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금투협 측은 설명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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