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넷마블의 초창기 성장을 이끌어온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가 한국게임산업협회의 새로운 2년을 이끌게 됐다.
(사)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 협회장 강신철)는 20일 오후 4시 50분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 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네오위즈, 넥슨코리아,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NHN, 웹젠,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크래프톤, 펄어비스, 엑스엘게임즈, 모리사와코리아, 원스토어 등 회원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는 21회째를 맞아 협회장 선출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협회 정관에 의거한 의결 절차를 거쳐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가 신임 협회장으로 추대됐다.
조영기 신임 회장은 오는 4월 정식 취임할 예정으로, 강신철 현 회장의 뒤를 이어 2027년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협회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조영기 전 대표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한 후 2007년부터 CJ인터넷에 입사, CJIG(CJ인터넷게임즈) 대표, CJ E&M 게임사업부문(넷마블) 대표 등을 역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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