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베트릭스는 아스피린 복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위장관 출혈을 라베프라졸로 개선한 제품이다.
라베프라졸을 아스피린과 함께 투여하면 위궤양 재발률을 낮추고 위·십이지장 점막 손상을 개선할 수 있다.
두 성분을 결합한 라베트릭스는 위장관 출혈의 위험이 있으면서 아스피린 투여가 필요한 환자에게 처방된다. 약물을 각각 따로 복용할 때 대비 하루 한 알 복용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약가 또한 저렴해졌다.
보령은 고혈압 신약 '카나브 패밀리'를 바탕으로 한 순환기 시장 영업 마케팅 노하우 보유하고 있다. 이번 라베트릭스 출시를 계기로 항혈소판제와 항응고제까지 심혈관 질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령 김영석 CE(Customer Engagement) 부문장은 "라베트릭스는 아스피린 복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위장관 출혈 위험을 예방함은 물론, 복용 편의성과 경제적인 약가를 지닌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순환기 분야에서 치료 옵션을 넓힐 수 있는 우수한 의약품을 꾸준히 출시해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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