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2월 캠코는 구리시가 ‘구리시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위·수탁계약’을 체결, 지역주민의 공공시설 확충 요구를 반영한 개발사업계획을 수립한지 1년 만이다.
캠코에 따르면 이번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은 ‘여성행복센터’, ‘갈매동 복합청사’에 이은 구리시 내 세 번째 공유재산 위탁개발이다.
공유재산 위탁개발은 지자체가 공유재산의 개발ㆍ관리 업무를 캠코에 위탁하고, 캠코는 자금조달과 건물 개발·운영을 맡아 위탁기간 동안 임대수입 등으로 개발 비용을 회수하는 구조의 사업이다.
이번에 건립 예정인 복합커뮤니티센터에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다목적체육실 등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어서, 지역주민들의 행정 수요에 대한 적기 대응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캠코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혁신성장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voice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