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건설 측은 "건설업계 환경 변화에 따른 공사비 상승과 외부 환경 영향을 받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금호건설은 4분기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는 지난해 5월 아테라(ARTERA) 론칭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이를 기반으로 한 주택개발사업의 수익 본격화, 수익성이 높은 사업장의 매출 비중 확대 등을 꼽았다. 또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경기 ‘고양 장항 아테라’ 등 주요 단지가 모두 완판되며 매출이 본격화된 부분도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부채비율은 별도기준 전분기 대비 46% 감소한 524%, 연결기준으로는 전분기 대비 40% 감소한 602%를 기록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039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흑자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확실한 V자형 회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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