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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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와 쿠콘은 상장사고, 경영관리체계가 비교적 잘 정비돼 있어 석창규 회장이 경영에서 손을 떼도 충분히 독립적인 책임경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본 것이다.
앞으로 석창규 회장은 비상장사인 ‘웹케시글로벌’과 ‘비즈플레이’에 집중할 계획이다. 웹케시글로벌은 그룹 상품의 해외 현지화를 성공시키고, 단기간 내 손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투자와 상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비즈플레이는 2028년 내에 성공적으로 상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상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향후 쿠콘은 국내 마이데이터나 핀테크 API 1위 기업을 뛰어넘어 글로벌 결제 API와 금융업 등 산업 전반에 혁신 IT와 규제를 결합한 레그테크 데이터 시장을 준비 중”이라며 “현재 쿠콘의 기업가치가 저평가돼 있어, 밸류업을 위해 자사주 매입과 매 분기 주주 대상으로 대표이사가 주관하는 정례 IR 등을 통해 주주들에게 쿠콘의 사업 성장성과 경영 투명성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쿠콘의 중장기 비전을 믿고 안심하고 투자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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