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나영 기자] 동성제약은 최근 출시한 '당박사 쌀'을 78억 규모로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작년 매출액 대비 8.8%에 달하는 계약 규모다.
'당박사 쌀'은 인슐린을 활성화, 혈당 상승을 방지하는 기능을 인정받아 국내 특허(제10-2694216호)를 받은 무농약 쌀이다.
특등미 삼광쌀에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크롬 효모와 ▲여주 열매 ▲호로파 ▲고교맥 ▲모링가 등 천연 식물 4종을 함유한 혼합 쌀이다. 크롬 효모는 포도당 이동을 도와 혈당 조절과 인슐린 작용을 강화하며,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중성지방을 줄여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이번 공급 계약은 판촉회사를 통해 국내 대형 보험사에 당박사 쌀을 공급하는 것으로 해당 보험사는 1kg 쌀을 보험 가입자에게 판촉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보험 가입자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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