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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무역발전국은 홍콩 무역 증진과 홍보를 위해 1966년 설립된 홍콩 준정부기관으로, 중국 내 13개의 지사를 포함해 전 세계 50여개의 지부를 두고 있다. 피터 람 홍콩 무역발전국 회장은 부동산 개발 및 투자업, 호텔업 등을 영위하는 라이선 그룹(Lai Sun Group)의 회장직을 겸직하고 있다.
이번 조찬은 홍콩과 한국 간의 경제 및 금융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최근 홍콩에서도 가파른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재테크, 연금, 보험, 신탁, 헬스케어, 주거 등 시니어들의 주요 관심사도 논의됐다.
함 회장은 “지난 1967년 홍콩 내 최초의 한국계 금융사로 진출한 하나은행 홍콩지점을 통해 IB, 자금, 무역금융 등 글로벌 핵심 사업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고 있다”며 “하나금융은 앞으로도 홍콩 재계와의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대한민국 대표 금융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피터 람 회장은 “심각한 고령화 문제를 겪고 있는 홍콩에서도 시니어 자산가들을 위한 금융서비스와 상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에서 자산관리명가로서 시니어 손님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하나금융이 홍콩 내 시니어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복현 원장은 “한국은 과거에 정부 주도로 경제성장을 달성했으나 이제는 과거 방식에서 탈피하고 민간이 중심이 되는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며 “국제 금융의 중심지이자 중요한 벤치마킹 대상인 홍콩과 한국의 다양한 금융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규제 혁신을 과감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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