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프롤리아와 엑스지바는 글로벌 제약사 암젠(Amgen)이 개발한 바이오 의약품이다. 두 제품 모두 데노수맙(denosumab)이 주성분이지만, 용량과 투약 주기를 다르게 해 골다공증 치료제인 프롤리아와 골전이 환자 등의 골격계 증상(SRE) 예방 및 골거대세포종 치료제인 엑스지바로 각각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기준 두 제품의 연간 합산 글로벌 매출 규모는 61억6000만 달러(약 8조 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0년 11월부터 2년여 간 한국을 포함한 5개국에서 폐경 후 골다공증 환자 457명을 대상으로 SB16(오보덴스∙엑스브릭의 프로젝트명)과 오리지널 의약품 간 효능 및 안전성을 비교하는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했다.
두 제품의 주성분이 동일한 만큼 임상은 프롤리아 임상 디자인에 따라 하나로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미국 골대사 학회(ASBMR) 연례 학술대회에서 공개한 임상 1∙3상 데이터를 통해 SB16과 오리지널 의약품 간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입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유럽 시장에 총 8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출시한 상태다. 지난 9월 허가 권고를 받은 안과 질환 치료제 오퓨비즈(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오보덴스·엑스브릭이 공식 승인을 받으면 유럽 내 바이오시밀러 라인업은 총 11종으로 늘어난다.
정병인 삼성바이오에피스 RA(Regulatory Affairs)팀장 상무는 "이번 유럽 허가 권고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R&D 역량을 재차 입증했다"며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로 더 많은 환자에게 바이오시밀러를 활용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현장] ‘1만원 에어프라이어’ 실화?…다이소 잡으러 나선 이마트 ‘와우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1022144754079030b5b890e35c211234199164.jpg&nmt=18)
![“3조 신화 넘어 4조 시대로”…박주형, 신세계 성장판 넓혔다 [CEO 임기보고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102115554105860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더현대 성공 공식 굳혔다”…정지영이 그린 현대백화점 3년 [CEO 임기보고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4050622411806767dd55077bc221924813982.jpg&nmt=18)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41평, 14.5억 오른 120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2411514201111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