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이 보유한 연금 자산은 퇴직연금 27조 7000억 원, 개인연금 12조 3000억 원이다. 8년 만에 약 5배나 성장해 증권업계 1위의 면모를 보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에 기여하는 데 초점을 맞춘 두 가지 전략을 펼쳐 이같은 성과를 이뤘다. 첫째, 장기 수익률 제고로 고객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과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했다. 둘째, 다수 전문가의 평안한 노후 대비 컨설팅도 했다.
특히, 미래에셋측은 10월 말부터 실물 이전이 가능해짐에 따른 ‘투자하는 연금’으로의 머니무브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연금 포트폴리오서비스(MP구독, 로보어드바이저, 개인연금랩)로 미래에셋증권만의 특화된 서비스 제공에 힘써왔기 때문이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퇴직연금 사업자가 개발한 자체 알고리즘을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하나로 통합한 UI/UX(고객경험)로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해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haem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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