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챌린지는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이끌고자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메시지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실천 의지를 전달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동천 대표는 "마스터카드는 '선한 길, 바른 성공'이라는 기조 하에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챌린지 참여를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스터카드의 지속가능 경영 활동은 오랜 기간 이어져왔다. 지난 2018년 '지속가능한 카드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2021년엔 친환경 카드 인증 제도를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1억7000만장의 카드를 지속가능한 카드로 전환했다. 오는 2028년부턴 전 세계 금융사들이 재활용·바이오 생분해 플라스틱(PVC, PET, PLA) 등 지속가능한 소재로만 마스터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전 세계 은행, 항공사, 유통사 등과 프라이스리스 플래닛 연합(Priceless Planet Coalition)을 결성해 내년까지 1억 그루의 산림을 복구키로 했다.
마스터카드 관계자는 "마스터카드는 환경, 건강, 교육, 경제발전의 4가지 축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 참여로 선한 영향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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