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 측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본격적인 이사와 혼수 준비가 시작되면서 대형 및 주방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이사 및 혼수의 필수 가전 중 하나인 TV의 매출액이 19% 증가했으며 판매량은 13% 늘었다. 냉장고의 매출액과 판매량도 각각 24%, 20% 뛰었으며 세탁기·건조기는 각각 15%, 23% 성장했다.
또 최근 신혼부부 사이에서 이모님 가전으로 불리며 주요 혼수 가전으로 자리잡은 식기세척기 역시 같은 기간 매출액 15%, 판매량 5%가 올랐으며 청소기는 각각 11%, 20% 증가했다.
에눌데이 프로모션이란 매월 시즈널 테마를 반영한 카테고리를 선정해 최근 3개월 평균 최저가보다 가격이 더 하락한 제품 중 인기 있는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이다.
10월 에눌데이에서는 ▲TV ▲세탁기·건조기 ▲의류관리기 ▲청소기 ▲냉장고 ▲식기세척기▲전기밥솥 ▲인덕션·가스레인지 ▲오븐·전자레인지 ▲커피머신·메이커 등 총 10개 항목의 인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에누리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10월은 이사 및 혼수 시즌으로 꼽히는 만큼 9월에 이어 대형가전과 주방가전의 수요가 한층 더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저가보다 더 최저가의 인기상품을 모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에눌데이 기획전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쇼핑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했다.
정경환 한국금융신문 기자 ho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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