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 주에는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적용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 올해 공급된 ‘디에이치 방배’(90.28대 1),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240.85대 1), ‘청담 르엘’(667.26대 1) 등 각 건설사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들이 청약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하이엔드 아파트 청약 흥행 분위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방에서는 대구 북구 ‘대구 태전역 광신프로그레스’(조합원 취소분, 26가구), 남구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1112가구) 등이 청약에 나설 예정이며 부산 수영구 ‘광안센텀 비스타동원’(208가구) 등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등 3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4곳, 정당 계약 4곳이 예정돼 있다.
같은 날 GS건설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일원에 건립되는 ‘프레스티어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49~99㎡ 287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10일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 건립되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16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282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94㎡ 7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 등 명문학교가 위치해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