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GS건설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일원에서 공덕1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가 1일 특별공급 접수를 종료했다.
1일 저녁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213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전체 유형과 평형을 합쳐 1만2535건의 신청을 받아 평균 58.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특별공급을 마쳤다.
가장 많은 신청이 몰린 것은 60가구가 배정된 59㎡A타입이었다. 그 중에서도 신혼부부는 22가구 배정에 해당지역 2106건, 기타지역 148건으로 평균 102.4대 1, 생애최초 특공 11가구 배정에 해당지역 5170건, 기타지역 477건으로 평균 513.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이 나타났다.
단지는 이어 2일 1순위, 3일 2순위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21일부터 24일까지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59㎡A타입 기준 13억4070만원대, 84㎡A타입 기준 16억9470만원대, 114㎡A타입 기준 21억4120만원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7년 3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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