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 한온시스템, 강원랜드, 삼성증권 등 4개 종목은 편출됐다.
이번 정기변경에 따른 리밸런싱은 오는 5월 31일 종가 기준이다.
MSCI는 매년 2, 5, 8, 11월 등 네 차례 정기 변경을 실시한다. 전체 시가총액,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passive)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선반영 측면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 편입에 따른 패시브 매입 수요는 알테오젠 3900억원, HD현대일렉트릭 2700억원, 엔켐 1900억원을 추정한다"며 "시장에서 예상돼 왔던 이벤트인 만큼 수급 효과는 제한적이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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